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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화분

생선뼈 처럼 생긴 피쉬본 선인장 모던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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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부터 피쉬본 선인장을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오늘 드디어 일명 생선뼈 선인장으로도 알려진 피쉬본 선인장을 농장에서 이쁜 아이들로

골라 데리고 왔어요. 오면서 작은 화분도 준비했지요.


피쉬본 선인장 


오늘 이렇게 작은 피쉬본 선인장을 요렇게 이쁘게 심어 봤어요.

분갈이는 일반적으로 다육식물 심는 것과 동일하게 분갈이를 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모르는 분이 있으실 것 같아 간단하게 분갈이 설명을 짧게 할게요.

 

처음 화분 안에 망을 넣는다. 마사토를 밑에 5분 1일 정도 밑에 넣는다.

분갈이 흙과 마사토를 6대 4 비율로 섞어서 심으시면 됩니다.

 

분갈이하신 다음 바로 물을 안 주시는것으 좋을 것 같아요.

새로운 화분으로 이사를 하면 식물들도 잠깐 몸살이 올 수 있을 것 같아서요.


피쉬본 선인장


선인장이지만 원산지는 열대우림이라고 하네요.

열대우림이면 일단 습한 지역이 많다 보니 피쉬본 선인장도 다른 다육과 식물이나 선인장보다는

물을 좋아한다고 하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열대우림의 환경이면 실내에서 키우기 딱 좋은 아이인 것 같아요.

적당할 때 물을 주고 키우기 참 편한 식물이네요.

 

길쭉하게 자랄 때 보면 생선 가시만 쭉 빼내어 놓은 듯한 느낌 이것이 피쉬본만의 매력이 아닌가 합니다.

생선뼈처럼 생긴 피쉬본 선인장 모던한 느낌은 주변 웬만한 인테리어와 조화가 잘 어울리는 식물 중에

하나가 아닌가 합니다.

 

피쉬본을 키우다 보면 작은 새끼들도 나오고 이럴 때 생각나는 게 분가를 해주어야 하는데

어떻게 하는 게 좋은 건지 알아 볼까요?


이렇게 작은 피쉬본 선인장이 몇개월 지나면 많이 자랄것입니다.


일단 피쉬본을 키우시다 보면 새롭게 자란 피쉬본을 삽목을 할 경우에 주의사항 이 정도만 하시면 

누구나 쉽게 삽목을 하실 줄 압니다.

 

새롭게 자란 피쉬본을 이쁘게 띄어 낸다음 일단 절단면이 아물 때 까지는 분갈이를 안 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잘못하면 아물지 않은 식물의 절단면이 흙이 닿으면 물러 지거나 썩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이제부터 자른 피쉬본을 집에 실내에 신문지나 아니면 화분 위에나 약 일주일 정도 놔두면 자른 부위가 

아물 것이 보이실 겁니다.

그럼 그때 이쁜 화분에 새단장을 해주시면 됩니다. 여기서도 심고 바로 물을 주시면 안 됩니다.

혹시나 시들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드셔도 피쉬본 선인장을 괜찮습니다.

 

한 달 정도 지난 다음 그때 물을 듬뿍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정 걱정이 되시면 물을 흙에 주시지 말고 분무기로 피쉬본 몸에만 살짝 뿌러 주는 정도는 괜찮을 것 같아요.

오늘은 이렇게 이쁜 피쉬본 선인장을 이쁘게 분갈이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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