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가 정말 좋네요.
젤루야가 오늘 일산에 볼일을 보려 다녀왔어요.
겨울 외투가 이제는 세탁소에 드라이클리닝으로 보낼 시기가 온 것을 봄의 기운이 느껴지는
따스한 날이네요.
일부러 일산 쑝쑝돈까스 일산 라페스타점을 간 것은 아니고요.
일산 정발산역 근방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일산 장항동에서 점심을 맛난 것을 먹고 가자고 해서
주변에서 찾다 보니 쑝쑝돈까스 상호 이름도 이쁘기도 하면 수제 돈가스라는 점에서 괜찮을 것으로
생각해 여기서 점심을 먹어보고 가기로 했어요.
자리에 앉아 메뉴판을 보고 저는 치즈를 좀 좋아라 해서 메뉴판에 핫한 표시까지 되어 있어 예사롭지 않는
두툼치즈돈까스 일 것 같아 주문을 하였고요.
같은 것을 먹는 것보다 다양하게 먹어 보는 게 좋을 것 같아 또 하나는 돈가스 라이스 카레를 주문을 하였습니다.
매장의 분위기는 파란색과 하얀색의 조화를 벽면에 틸란드시아와 여러 가지 화초를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였어요.
쑝쑝돈까스 사장님이 화초를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매장에 인테리어 분위기가 세련된 스타일의 좋았어요.
차 한잔을 먹어도 괜찮은 분위기라고 할까요.
메뉴를 고르고 카운터에서 선결제를 하고 자리에 있으면 주문한 맛있는 음식을 갖다 주세요.
좀 기다리니 주문한 두툼치즈돈까스와 돈까스라이스커리가 나왔어요.
돈까스는 튀김옷이 바삭바삭이 기본이겠죠.
일단 두툼치즈돈까스 과연 치즈는 메뉴 이름처럼 정말 치즈가 많이 들어가 있네요.
마음에 딱 들었어요. 신선한 기름으로 돈까스를 하신다는 말이 맞는것 같아요.
치즈가 듬뿍 들어 있는 돈까스를 한입 입에 넣어 귓가에 바사삭한 맛이 깨끗하면서도 치즈의 부드러움이
입안 가득히 돈까스의 튀김옷이 고소하면서 정말 깔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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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분위기처럼 음식도 아주 괜찮은 것 같았어요.
혹시 카레맛은 어떨까 해서 한입 맛보기로 해서 돈가스에 커리를 듬뿍 묻혀 한입 먹어 보니 커리맛이 입안에서
확 퍼지면서 바삭한 돈까스와 맛의 어울림의 조화가 너무 맛있는 거예요.
혹시라도 다시 방문한다면 돈까스 카레를 먹어 볼 것 같아요.
오늘 일산에서 맛난 점심을 하고 볼일도 마저 보고 주변에서 아메리카로 커피 한잔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서
기분 좋게 일을 마치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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