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시즌이 되면 어김 없이 동장군도 기승을 부리는지 날씨가 많이 춥네요.
추운날 몸을 따뜻하게 녹여줄 따끈한 국물이 좀 당길때죠.
골뱅이 하면 대표적인 동네가 을지로3가에 을지로골뱅이 집들이 모여 있는곳이 아니가 하네요.
오늘은 젤루야가 을지로식골뱅이를 먹고 왔어요.
여기는 남영골뱅이집이 을지로골뱅이를 드셔본 사람이라면 맛이 을지로골뱅이 맛을
느낄수가 있는 숨어 있는 맛집이 아닐까 하네요.
2호선 을지로3가역에서 12번 출구로 나오시면 을지로골뱅이 집들이 많이 모여 있는곳 아실거에요.
여기도 마찬가지로 개발의 바람이 추억의 먹걸이가 있는곳들이 하나둘씩
개발이 되어가고 있어요.
여름이 되면 저녁에 직장인들이 많이 모였던 곳 을지로골뱅이집들이 즐비하게
저녁이 되면 점포앞에 파라솔 테이블들이 하나둘씩 생겨 거기를 많은 사람들이
맛있는 골뱅이을 드시면서 이야기 하던곳이 지금은 개발이 되어 주변 인근 옴겨가고
그때의 을지로골뱅이 골목의 옛 모습은 볼수가 없어 아쉽기만 하네요.
그 맛을 여기 남영동골뱅이집에서 찾아었요.
매콤한 소스에 파스리와노가리포가 골뱅이를 만났을때 골뱅이 무침의 참맛을 느껴지는것 같아요.
양념에 파무침과골뱅이를 같이 먹어야 을지로식골뱅이 맛을 입안 가득히 풍미가 더해지지요.
을지로골뱅이 집들도 맛이 소스의 차이들이 있드라구요.
여기서 잠깐 골뱅이 드시려 가면 꼭 주는게 계란말이 정말 맛있지 않으세요.
보통 을지로골뱅이 거리에서 드실때는 계란말이가 서비스로 주기 때문에 또 달라고 하면 주셔서 두세번 먹는것 같아요.
평상시는 계란말이 드시는 맛보다는 골뱅이와 계란말이 드실때 그때 계란말이의 진가가 나오는것 같아요.
남영골뱅이에서도 오뎅국물,계란말이,기타 주전부리도 주시고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사장님 인상도 좋으시고 인심도 좋으셔서 아마도 단골고객님들이 많은곳중 하나일것 같아요.
먹다보니 주전부리도 더 주시고 모처럼 을지로골뱅이 맛을 남영도골뱅이집에서 맛있게 먹고 가네요.
여기서 앞으로 골뱅이를 드실때는 꼭 생김하고 골뱅이를 사서 드셔보시면 맛도 괜찮은것 같네요.
우리가 삼겹살을 상추에 싸서 먹듯이 골뱅이를 생김하고 사서 드셔보면 맛이 색다른 맛을 또 느낄수가 있네요.
참고로 매운맛을 조절해주니 미리 주문하시기전 매운맛 정도를 해달라고 하시면 조절해주셔서 좋아요.
남영골뱅이집만의 특별한 메뉴가 또 한가지가 있어요.
그것은 골뱅이탕이라고 하네요.
저희는 골뱅이무침을 시켜서 다른분들이 드시는 골뱅이탕을 보니 먹음직 스럽드라구요.
골뱅이탕 드시고 시원한 바다향이 나는 국물에 칼국수를 넣어주시네요.
다음에는 꼭 시원한 국물과 함께 골뱅이탕을 먹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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