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전 여름철에 벌레나 해충에 도움이 되는 식물이라 하여 젤루야는 제라늄을 하나 키우기로 했습니다.
맨 처음 가져왔을 때는 잎만 있던 아이가 실내에서 두고 키우다가 꽃이 안 피는 것 같아
실외에 햇빛이 내리쬐는 곳에 두고 2주정도 키우다 보니 작은 꽃망울이 보이기 시작하더니
며칠 전에 작게 꽃망울일 가졌던 맨 처음 아이들이 이렇게 이쁜 핑크빛을 보이면서 아름답게 꽃을 피운걸
보니 마음마져 핑크빛에 빠져드는 게 아니겠어요.
작은 꽃망울들이 계속 생겨나서 더욱더 이쁘게 보면 9월 초에 이렇게 꽃을 볼 수가 있는 행복이 참 좋네요.
요즘은 가정내 생활이 많다 보니 반려식물을 하나 정도는 키우는 게 일상이 되어 버린 것 같아요.
젤루야도 식물을 좋아해서 몇종류를 집에서 키우고 있지만 다른 반려식물들은 꽃을 피고 지고 해서 지금은
잎만 무성하게 자라고 있는 와중에 제라늄이 이렇게 9월 초에 꽃이 펴주니 자주 꽃을 보게 되면서 또 작은
꽃망울들은 언제 필까 벌써부터 그 생각이이 먼저 드네요.
젤루야도 제라늄 반려식물로 제라늄 오일이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제라늄에서도 향이 난다는것 아시죠 특히 제라늄을 만지거나 흔들면 향기가 더 진하게 나는 것 제라늄에서
에센스를 뿜어 줘서 향이 난다고 합니다.
제라늄 오일은 꽃잎과 줄기를 이용하여서 만든다고 합니다. 간단한 상처치료나 피부에 머가 날 때 사용을
했다고 하네요.
특히 제라늄 오일향이 강하기 때문에 신경계 안정을 시켜 주는데 도움이 되고 또한 화장품이나 향수
바디용품으로도 사용이 된다고 합니다.
제라늄 키우는법을 잠시 알아 볼까요?
잎이 무성하게 자랄때 햇빛이 드는 곳에 두면 꽃이 피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여타 다른 식물들 처럼 키우기가 어렵고 하지 않는 식물 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편하게 관리하면서 키우면
좋은 것 같아요. 특히 많이 신경 쓰는 것 중 하나가 물은 언제 주는 게 좋은지 맞습니다.
제라늄은 손으로나 눈으로 보셨을때 겉 흙이 마르면 그때 물을 주시면 됩니다.
생명력이 강한 식물중에 하나 이기 때문에 키우시기 편리하실 겁니다.
혹시라도 잎이 노랗게 될 때 물을 안 주어 서기보다는 물을 많이 주면 나타나는 것이니 참고하세요.
그때는 환기가 잘되는 곳에 옮겨서 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라늄을 내년에도 이쁜 꽃을 보고 번식을 하고 싶으실 때 가지치기나 삽목을 하시면 되지만 처음 하시면
가지를 잘라주어 물꽃이로 뿌리가 나면 그때 새로운 화분에 또 하나의 제라늄을 만들 수 있습니다.
제라늄의 꽃말이 너무 매혹적인 것 같습니다.
그대를 사랑합니다.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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