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루야가 오늘은 잠시 잊고 지내다 보니 용신목이 꽃대가 올라와 있는 것도
모르고 있다가 정말 용신목 큰 것은 1년에 물을 손에 꼽을 정도로 밖에 안 주기
때문에 사실 무관심 속에서 키우는 식물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런 용신목 아이가 우리 집에 온 지 16년이라는 세월이 흘렀고 크고 작은 용신목을
만들어 내면서 용신목에서 자라난 아이들은 다른 화분에 분갈이도 하고 하였지만
요번에 정말 신기하게도 용신목의 꽃대도 크고 작은 꽃이 아니라 정말 큰 꽃이 나왔어
너무 신기하기도 하고 소리 없이 찾아온 행운의 꽃이라고 이름까지 불러 보았습니다.
용신목은 일반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꽃을 피우기가 쉽지는 않다고 합니다.
꽃을 피울 수 있는 환경을 갖추어 주기가 어렵다고 하지만 젤루야는 요번 즉 16년 동안
키우고 있는 용신목이 이쁜 꽃을 피웠습니다.
처음 용신목을 키우면서 꽃대 나온 게 새롭게 나온 용신목이구나 했지 그게 꽃대라는
생각은 해보지를 못했지만 꽃대로 금세 나오면서
꽃을 피울 모양까지 갖추었을 때 알 수가 있었습니다.
아직은 활짝 꽃이 피지는 않았지만
이것만으로 보아도 용신목 꽃이 나왔다는 걸 알 수가 있습니다.
처음 보는 사람은 꽃인지 선인장이 나온 건지 꽃대의 줄기에 꽃몽우리가 잡혀야 알 수가 있는 것 같습니다.
용신목 키우면서 꽃을 피워 보신 분들께서는 꽃이 오래 피지 않는다고 하니 젤루야는 용신목이 꽃을
활짝 필 때를 관심을 갖고 지켜보겠습니다.
용신목이 제대로 활짝 핀 모습은 별도로 담아서 보여 드리도록 해보겠습니다.
용신목은 보통 2m~4m 가까이 자란다고 젤루야는 16년 정도 키우다 보니 정말 2m 정도 자랐을 때 용신목을
잘라서 분갈이는 몇 개는 하고 지금 현재는 1m 80센티 정도 키에 용신목 꽃이 피었습니다.
용신목의 원산지가 멕시코라고 합니다.
정열의 나라 멕시코 뜨거운 햇빛과 건조한 환경에 자라는 용신목
용신목 꽃말은 불타는 열정과 마음 정열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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