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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함께

플라워 리스 만들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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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면 생각이 나는 게 아는 지인이나 주변에 고마움을 주신 분들께 직접 플라워 리스를 만들어 드리고 싶어

오늘은 젤루야가 리스를 만들어 봤습니다.


조화로 풀 느낌을 주고 솔방울로 가을 분위기를 만들고 유칼립투스로 마무리 간단하면서 세련된 이미지가 좋은것 같아요.

엔틱 수국 잎과 솔방울 프리져버드 유칼립투스를 이용하여 플라워 리스를 만들어 봤습니다.

가을의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게 가을산의 단풍이 물든 리스 느낌이 좋은 것 같습니다.

플라워 리스는 처음 하시는분들도 크게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재료 준비물은 몇가지가 됩니다.

1. 생화용 접착제

2. 글루건

3. 생화꽃 가위 

4. 가는 철사

이정도 준비물은 기본으로 필요합니다.

재료는 미리 넝쿨로 만들어져 있는 리스틀을 활용하시면 몇 가지 크기가 있으니 원하는 종류에 맞게 준비하시면 됩니다.

준비가 되셨으면 마지막으로 어떤 플라워 리스를 만들지 재료가 저는 몇 가지 재료를 활용하여 만들어 봤습니다.

소재를 이용하여 만들수도 있고 또한 드라이플라워를 이용하여서 만들기도 합니다.

또 하나 꼭 소재용이나 드라이플라워만 아니어도 조화로도 이쁜 리스를 만들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꼭 리스를 만들때 내가 좋아하는 걸로 만드시면 됩니다.

 

요번에는 초승달 리스로 만들어 봤습니다. 조화도 이용하고 프리져버드 수국도 이용하여서 리스를 만든 것입니다.

 

리스가 언제부터 알려진 건지 잠깐 알아 볼까요?

 

14세기경에 벼를 말린 것으로 처음 신부에게 화환으로 만들어준 것에 대해 그때부터 여러 가지 형태로 리스가 알려지면

서 진정한 리스의 의미가 전해졌다고 합니다. 리스가 담은 뜻은 영원한 사랑으로 뜻을 전했다고 하네요.

이 번 것은 비누꽃과 천으로 만든 꽃으로 리스를 만들어 봤습니다.

리스의 재료는 내 주변에 어떠한 재료도 괜찮으니 이번에 한번 도전해 보세요.

 

리스를 만들 때 중요한 포인트 하나는 리스가 떨어지거나 흔들리지 않게 고정하는 게 중요합니다.

고정을 할 때는 가는 철사를 이용하면 리스 만들 때 편리하실 겁니다.

그리고 작은 것을 연출할 때는 글루건을 활용해서 붙이시면 이쁜 플라워 리스를 만들어지니 활용해보세요.

 

우리가 어릴 적에 시골에 가면 대문에 걸어둔 게 리스라는 것을 걸어 두셨습니다.

보통 리스를 대문이나 또는 방문에 걸어 두는 것은 액운을 막아주고 집에 좋은 기운과 행운을 가져다주는 의미로도

리스를 걸어 두셨다고 합니다.

 

좋은 일과 행운이 온다고 하니 모든분들에게 리스를 만들어 드리고 싶네요.

항상 좋은일과 행운을 나누고 싶은 젤루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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