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주말 저녁 미세먼지도 좀 가시고 오늘 가족과 함께 아구찜을 먹으로 마포로 갈까 하다가 집 근처
차돌박이 먹으로 가기로 하여 그쪽으로 가기로 했다.
왠지 오늘은 사람이 없을거라 생각하여 좀 일찍 서두른 탓에 1층에서 먹겠지 하고 도착하니 역시나 마찬가지로
1층에는 자리가 없어서 여기 갈때마나 어찌나 2층으로만 올라 가게 되었습니다.
사람이 많은 이유는 착한가격인것 같아요.
맨처음 미국산 차돌박이가 맛이 별 맛이겠지 했는데 이건 한점 먹고 두점 먹으니 생각이 바끼었습니다.
가격대비 와우 사람들이 많이 오는 이유가 먼지 일단 드셔보시면 맛있구나 입이 말해줍니다.
저또한 정말 여기 3번째 가지만 차돌박이 2인분은 먹다 보면 금방 없어져요.
또 추가로 매번 먹게되요.
처음 나왔을때 모습입니다. 좀 있으면 뜨거운 불판에서 칙칙하면 먹을수 있을겁니다.
벌써부터 군침이 입안에서 맴도네요.
여기에 맥주와소주 한잔 곁들이면 너무 좋아요.
여기서 드실때는 소스와같이 찍어서 파스리나 살짝 익힌 김치 와 같이 싸서 드시면 아주 꿀맛입니다.
한가지 팁으로 말씀드리면 제가 먹을때 차돌박이 3점을 소스와 찍어서 드시면 입이 호강할겁니다.
먹는맛이 난다는거지요.
소주와 국물로는 차돌김치찌개랑 같이 드셔도 맛있습니다.
첫 한점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역시나 차돌박이는 한번 두번 뒤집어서 바로 먹는게 너무 맛있는것 같습니다.
앞으로 자주가는 단골집이 되겠어요. 사장님 맛있게 먹고 갑니다.
운치도 있습니다. 고기를 굽다보면 바로 옆으로 열차가 지나가는 소리도 들립니다. 조금 소리는 크지만 그래도 맛있는거
드시다 보면 잊고 드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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