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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과생활정보

삼각지 남도집 간재미회무침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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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1년전쯤 날씨가 갑자기 추워서 따근한 국물이 생각이나 그럼 대구탕을 먹으러 집사람과 같이 삼각지로 이동을 했다. 집에서 그리 먼 거리가 아니어서 택시는 기본요금정도 나와서 걷기는 좀 먼거 같고 날씨가 안추우면 걸어 갈수도 있지만 삼각지 가는날은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기에 택시를 타기로 했다.

삼각지에 내려서 자주 가던 대구탕 집으로 걸어가다가 우연히 외국분이 날씨가 추운데 옷을 입었는데 갑자기 추워져서 겨울옷들을 준비를 못하여서 오신것 같아 보였다. 저녁시간이 조금지난 시간이라 좀 거리가 한가해 보였다. 추워서 그런지 집에 일찍들어 가신것 같다. 집사람과 나는 외국분이 길을 찾는다는 느낌이 들어 도와드려야 하는것 아닌가 싶어 집사람과 나는 외국인 여성분을 도와주기로 하여 어디를 찾으시냐고 물으니 서투른 외국말과 바디랭기지로 대화를 하여 알었다. 삼각지 주변에 게스트 하우스를 찾는데 못찾고 헤메고 있어 도와주었는데 골목 안쪽에 있어 처음 온사람들은 찾기가 힘들었다. 간신히 찾는곳을 찾아주고 골목을 나오는데 남도집이라고 영업을 하고 계시기에 오늘은 먹는 음식을 바꾸기로 하여 남도집에 처음 가보닌 어떤게 맛있는지 몰랐으나 주인 사장님께서 생태탕도 좋다고 하여 우리는 생태탕을 시켜서 맛있게 먹었다. 주인 아주머니께서 음식솜씨가 좋아 물어 보니 고향이 전라도라고 하시었고 삼각지에서 오랜기간 가게을 운영을 하신것 같아 보였습니다.

그렇게 해서 알겠된 남도집을 가끔 생각날때 집사람과 나는 그곳을 찾아간다. 갈때 마다 음식이 맛있으니 이것도 시켜보고 저것도 시켜보고 먹어본것중 실망하는 음식은 없었던것 같다.

생태타,꼬막비빔밥,낙지철판볶음도 먹어보니 괜찮았다. 간단한 밑반찬이지만 먹어보시면 입맛에 다들 맞을것 같아 보입니다. 남도집을 오늘 간재미회를 작년에 먹어본 기역이 나 그때 너무 맛있게 먹어서 오늘은 매콤,달콤한 간재미 생각이 나서 먹으러 가기로 하여 저녁식사 시간에 맞추어서 삼각지 남도집으로 향했다.

도착을 하니 주인 사장님께서 너두 반갑게 맞이 해주셔서 너무 고마왔다. 저희도 인사를 드리고 자리에 앉아서 메뉴판을 보고 고심을 했다. 고민은 홍어회무침을 먹냐 아니면 간재미회무침을 먹냐에 순간 고민을 했었다.

고민 해결은 명쾌히 사장님께서 해주었다. 오늘 간재미회가 들어와서 물이 좋다고 하여 우리는 월래 먹고 싶었더 간재미회무침을 주문을 하였습니다.

남도집 입구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오래된 간판과 맛나게 보이는 내용들을 보시면 가보고 싶은 추억의집이 생각날때 삼각지 남도집이 아닌가 싶어지네요.

삼각지 남도집 맛집짱이네요.

여기서 주메뉴는 딱히 없는것 같아 보였습니다. 왜냐면 음식하나하나가 다 맛있었기 때문에 크게 신경쓸것이 없으니 그날 먹고 싶으것 드시면 될것 같습니다.

오늘은 테이블에 사람들이 다 계셔서 도착하니 테이블이 한곳이 남아 문 입구쪽에 남아있는 쪽에 앉아 간재미회무침을 주문을 하였습니다. 맨 나중이라 음식 나오는 시간이 있어 지평막걸리에 맥주를 한병시켜 미리 한잔 했습니다.

맥주와지평막걸리

음식이 나오기전 한잔씩 따라 시원하게 마시고 음식이 나오기전 집에서 만들어주신 밑반찬을 무와함께 파래무침이 오늘은 맛있어 두번을 달라고 하여 먹었습니다.

두번 먹을쯤 주메뉴 간재미회무침이 드디어 나왔습니다. 거기에 밥도 시켜서 먹으니 꿀맛입니다.

간재미회무침
남도집 메뉴판입니다.우리는 여기서 계절별미에 보시면 간재미회무침을 먹었습니다.

밥과함께 간재미 회무침을 한젖가락 집어서 입으로 들어가니 살살 녹는듯 먹어보시면 이맛을 아실겁니다. 동네 주변에 이런 식당이 있으면 좋지만 요즘이 이런 식당을 주변에 식당들이 많이 있는것도 아니여서 우리는 삼각지 남도집까지 옵니다. 오늘은 간재미 한젖가락을 보시면 입에 침이 저절로 드릴수는 없지만 사진으로나마 저희가 보여드리겠습니다.

간재미회무침 한젖가락

너무 맛나게 보이지 않습니까? 오늘 집사람과 저는 둘이 너무 맛있게 공기밥 하나씩과 함께 간재미회무침 한접시를 거의다 배불리 먹었습니다. 주인 사장님께서 모처럼 왔다고 해서인지 양도 많아서 조금 남은것은 싸달라고 해서 집에 가져왔습니다. 내일 점심에는 참기름과 함께 양념을 밥과함께 비벼서 먹을라고 합니다. 내일 간재회비빔밥을 생각하니 벌써 입맛이 도는것 같습니다.

아마도 저희는 주인 사장님께서 남도집을 하시는 동안에는 잊지 않고 찾아가는 고향의맛을 잊을수 없기 때문에 영원한 단골고객으로 갈것입니다.

인심이 좋으니 사장님께서 밥과 함께 먹어보라고 갓김치를 주셔서 먹어보니 갓김치 맛있는거 너무 잘아시잖아요.

갓김치 밥과함께

갈때마다 느끼는것이지만 음식맛으로는 후회를 해본적이 없었다. 사장님 오늘도 너무 맛있게 해주셔서 맛나게 먹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겨울에 따뜻한 국물 먹으러 가겠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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