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반려견 토토를 소개합니다. 진돗개 흑구 깜순이를 도심에서 키우다 보니 많은 시간 작은 공간 옥상에 있다 보니 우리 깜순이 한테은 얼마나 답답한 공간이였나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네요. 그러다 결정을 한게 아버지 친구분이 파주에 가든을 하셔서 아버지 친구분께서 흔쾌히 키우시겠다고 하여 깜순이를 파주로 입양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암놈이라 그후로 깜순이을 아버지 친구분 가든에 갔는데 깜순이가 새끼를 낳았지 머에요. 얼마나 이쁘던지 그후로도 몇번 더 가서 깜순이를 보고 했습니다. 깜순이가 나은 새끼들이 성견이 되니 제가 가닌깐 짖고 그러는데 깜순이는 너무 좋아 꼬리가 떨어져 나갈 정도로 좋아 하는게 지금도 눈에 아늘거리네요. 그후로 이제는 반려견을 키우지 않기로 하여 마음을 먹었습니다. 워낙 좋아하다 보니 그만 마음을 바꾸지 못하고 우리 가족과 같은 반려견 토토를 키우고 있습니다.
고양이 보다는 개를 키우는게 좋아 마음을 쉽게 떨치기는 힘들드라구요. 어느날 막내 동서가 가평에 가는일이 있어서 같다 올때 강아지 한마리를 가지고 왔드라구요.
아니 젖도 안떨어진 아주 주먹만한 강아지를 보러 갔었지요. 얌전하니 이쁘기만 하드라구요. 근데 막내 동서간에 실랑이가 발생이 되었습니다. 가평에서 대리고 온 강아지를 못 키우겠다고 하며, 그것을 지켜보던 저희가 처음에는 이름도 없었던터라 막내 조카가 토토라고 이름을 지어서 그래서 이름이 토토로 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우리 가족으로 온 반려견 토토가 우리와 함께 일상생활이 시작이 되었습니다. 토토가 처음 우리집에 올때가2010년12월 정도에 왔습니다. 맨처음 걱정이 똥,오줌을 어떻게 가리켜야 하는게 관건이였습니다. 아직 어린 강아지가 어떻게 맨처음서 부터 똥,오줌을 가리겠습니까? 이불에다 실례하고 자다가 보면 방바닥 어디에다 오줌을 싸 놓고 아침에 이러나 활동하다 보면 나갈려고 하다보면 오줌을 발로 발아 다시 양말을 다시 신고 참 정신이 없던 일들이 일어났지요. 그렇게 키우던 토토가 아주 머리는 나쁘지 않은 개라는걸 알었을땐 몇번 화장실에서 오줌과똥을 여기에 하는거다. 하고 가르켰더니 신기하게도 집에와서 한달정도 지난부터는 자기가 알어서 똥,오줌을 화장실에서 가서 보드라구요. 참 얼마나 신기했는지 지금도 아주 기특하답니다. 그후로 부터 애지중지 동물병원에가서 주사도 맞히고 기간별로 클때 까지 오라고 하여 그때마다 가족인 토토를 대리고 동물병원에도 다녀오고 했습니다. 집에 아침에 출근하고 가게에 가면혼자 있는 저녁에 들어올때 집에서 혼자 있는 반려견 토토한데 미안하지요. 그래도 우리가 하루일과를 하고 귀가 할때면 지친몸을 이끌로 집에 오는 순간 엄청 반겨주는 토토를 보면 힘든것도 언제 있었나 합니다.
이제는 우리집 귀염둥이가 되어 얼마나 이쁜짓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주 작은 강아지가 지금은 다 커서 성견이 되었지요. 이제는 우리 토토와 같이 늙어 가는것이 아닌가 하기도 들더군요. 벌써 우리 가족이 토토가 좀 지나면 10살이 됩니다. 10살때 토토 생일을 근사하게 해주어야 겠습니다. 아주 귀엽고 이쁘죠 토토가 제일 좋아 하는것은 어야 하는겁니다. 어야 가자고 하면 말길을 알어 든는지 아주 좋아서 이리 뛰고 저리 뛰고 할때보면 어린 아이가 좋아서 그러는것 같드라구요.
토토 어야가자 준비를 하는곳으로 달려갑니다. 일단 나갈때 응가 하면 치워야 하는것도 알어서 휴지 봉투를 가지고 같이 나가는걸 알어서 딱 준비 할때까지 문 나가기 전까지 앞에 앉아서 대기를 하지요. 토토 자기 목걸이도 채우면 그때는 너무 좋아 하여 이리 뛰고 저리 뛰고 하는 모습을 보면 자주 대리고 산책을 해야 하는데 못해줘서 미안 하드라구요. 다음주는 어떤일이 있어도 토토를 대리고 산책을 다녀와야겠습니다.
일단 산책나오면 자기가 지켜서 힘들때 까지 놀아야 합니다. 그때는 토토가 집에 가자고 집방향으로 자기가 갑니다. 산책이 부족하면 집에 가자고 해도 안가요. 그때 보면 어린아이가 보체는것 같아요.
산책하고 돌아오면 목욕하자고 하면 얌전히 문앞에 앉아서 기다리며 제가 욕실에 대리고 들어가서 토토 전용 목욕탕 대야로 미지근한 물을 받아 이쁘게 목욕을 시킬때는 가만히 목욕을 즐기는것 같아요. 수건으로 물기를 딱아주고 드라이로 털을 말려줄때 까지는 토토도 끝날때 까지 얌전히 있어 목욕시키기가 너무 편해요.
토토가 산책 같다오면 좋아하는것 캔하나 주면 좋아라 합니다. 항상 토토가 우리 가족과 같이 지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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