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했던 2022년의 한 해가 지나가고
새해를 밝게 해주는 2023년 계묘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계묘년 새해에 오늘은 젤루야가 머리에 쓰는 꽃 화관을 만들어 봤습니다.
꽃으로 만든 화관은 꽃다발이나 꽃바구니 처럼 자주 접하는 것은 아니지만
머리에 꽃화관을 쓰면 꽃다발 꽃바구니 보다는
오늘은 내가 주인공인것 처럼 느껴지는 게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아주아주 특별한날
아주아주 맘에 드는 꽃화관
꽃화관은 보통 일반적으로 웨딩 촬영에서 신부가 많이 쓰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시대가 변화함에 따라
약간의 꽃화관의 변화도 있는것 같습니다.
그동안 꽃다발의 자리를 간혹 꽃화관으로 대체로 사용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생일축하, 유튜브 방송에 특별출연, 특별한 자리에서 기타등등 중요한 자리
꽃화관을 사용이 빈번이 생기기도 합니다.
오늘 2023년 계모년 새해에 젤루야가 모든 분들께 꽃화관을 씌어 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꽃화관을 만들었습니다.
꽃화관은 꽃다발 보다 다소 만드는 시간은 오래 걸리지만
이쁘게 꽃단장한 화관을 머리에 쓸때는 남자분들이나 여자분들 모두 오늘의 주인공이십니다.
개인적으로 화관을 만들고 싶으신분들께 간단하게 알려드리자면
1. 일단 꽃철사 조금 두꺼운 거면 됩니다.
(철사가 없으시면 철물점에서 얇은 철사를 사용하셔도 가능합니다.)
2. 철사를 머리 둘레만큼 잘라주시면 됩니다.
(이때 철사의 날카로운 끝부분은 둥글게 접어 줍니다.)
3. 꽃 조화테이프가 필요합니다.
(꽃에 사용하는 조화 테이프를 철사에 감아 주시면 됩니다.)
4. 이제는 위에 준비가 다 되었으면 시작해 볼까요.
5. 꽃은 큰 꽃보다는 작은 꽃들이 꽃화관을 만들기에 좋은 것 같습니다.
6. 준비된 꽃을 철사로 만든 화관 맨 앞 부터 꽃화관에 맞게 꽃들을 잘라 하나둘씩 두면서
조화테이핑을 하면서 꽃철사 끝부분까지 반복적으로 만들면서 내려가시면 됩니다.
7. 물론 처음 하시다 보면 어려울수 있으나 알고 보면 꽃다발 만드는 것보다 꽃화관 만드는 게
쉬울 수 있습니다. 안된다고 하지 말고 천천히 꽃들을 하나씩 두고 조화테이핑을 차근차근하게
하시다 보면 어느새 완성이 되어 있을 겁니다.
꽃 철사 처음과 맨 끝 부분을 둥글게 해 놓은 곳에다는 이쁜 리본을 길게 하여 머리에 묶으면
머리끈 조절처럼 아무에게 사용하여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오늘은 젤루야가 꽃화관을 보여드렸습니다.
2023년 계묘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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