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꽃을 잘말리는 방법을 통해 꽃을 말려 보시면
누구 보다도 앞으로는 아주 이쁘게 꽃을 잘말릴수 있을거에요.
추운 겨울이 지나면 찾아오는 반가운 손님 봄이 오네요.
봄이 오면 봄을 알려주는 전령사의 꽃들도 봄을 반겨주듯이 하나둘 나오는 것 같아요.
수선화, 히야시스, 프리지어 특히 히야시스는 진한 꽃향이 매력인 것 같아서 좋아요.
집안 가득 향을 뿜어내어 자연의 향을 느낄 수 있어
봄이 온 것을 실감하게 되는 걸 알려주는 것 같습니다.
여기서 수선화, 프리지어도 은은하면서도 달달한 꽃향을 흐르는 바람 방향에
꽃향을 이동시켜줘 향긋한 꽃향이 사람들 기분까지 좋게 만드는 매력적인 봄꽃들이에요.
바로 궁금하신 꽃 말리는 꿀팁을 공개해볼까 합니다.
일반적으로 이것은 확인을 안 해보셨을 겁니다.
꽃이 눈으로 봐도 겉은 잘 말려져서 괜찮구나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이런 결과물로 만들어질 수가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공통적으로 이렇게 꽃을 말린 것을 보관하거나 말렸을 거라 생각해요.
실수를 많이 하시는 꽃 말리는 법이죠.
오늘 젤루야가 잘 말려졌다고 생각하는 꽃들을 잘라서 보여 드려 볼게요.
잘 말리는 경우와 잘못 말렸을 때 차이가 분명히 반을 잘라보면 눈으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잘못 말려진 장미꽃
잘 말려진 장미꽃
이때 잘못 말린 꽃에서 꽃을 말리는 분은 이쁘게 잘 말렸다고 생각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벌레의 서식 지을 집안에다 만들어 주시는 결과됩니다.
걱정 마세요.
젤루야가 이제는 꽃을 너무 쉽게 말리는 법 꿀팁으로 알려 드리면 너무 쉬울 거예요.
꽃을 말리는 방법
꽃을 선물을 받거나 꽃을 좋아하셔서 플라워샵에서 구매하는 경우 겠지요.
꽃을 말리는 순서대로 하시면 됩니다.
1. 장미 외에도 이쁘게 꽃을 말릴 수 있는 꽃들이 많습니다.
2. 꽃을 이쁘게 보시다 보면 활짝 피운 꽃으로 말리는 게 좋습니다.
(상황에 따라 활짝 피지 않은 꽃으로도 말리셔도 됩니다)
3. 꽃다발이 묶어 놓은데로 말리시는 건 안됩니다.
4. 꽃을 한 송이씩 말리시는 걸 추천합니다.
( 몇 송이를 묶어서 말리는 것은 주의가 필요 하니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5. 여기서부터가 중요합니다. 위에 처럼 한 송이씩 꽃을 말리는 과정은 다 아실 겁니다.
6. 꽃을 말리는 과정에 활짝 핀 꽃들도 꽃잎이 축 쳐져서 아직 수분이 남아 있는
꽃잎끼리 붙여지게 되면 겉은 이쁘게 말려지지만 보이지 않은 속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7. 1차적으로 꽃을 말리다 보면 한번 딱 해주셔야 할 사항이 밑에 사진을 보시면 될 것 같아요.
8. 1차 말려진 꽃입니다. 겉 꽃잎은 80% 정도 말려지고 줄기는 60% 말려지면
꽃을 들었을 때 꽃 머리 부분이 휘어지면 이때가 2차적으로 한번 축 쳐져서
붙여진 꽃잎을 간단하게 손으로 하시는 것보다는 입으로 바람을 훅 한번
불어 주시면 꽃잎들이 자연 시럽 게 떨어집니다.
( 입 바람으로 떨어진 꽃잎을 이쁘게 손으로 다듬으셔도 됩니다.)
9. 2차적으로 하셨으면 마찬가지로 다시 말리는 곳에 두시면 아주 자연스럽게
말려지는 과정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10. 이 과정을 통해서 말린 꽃은 평소에 말리시는 꽃 하고는 자연스러운 색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겁니다.
꽃을 말리는 과정에서 우리가 아주 간단하게 어느 정도 말려졌을 때 입으로 훅 바람 한번 하면
아주 쉽게 꽃을 말리는 꿀팁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여기서 일반적으로 꽃을 말리시면 겉은 이쁘게 말렸지만 속은 썩어서 말려지는
비중이 70~80%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꿀팁으로 꽃을 말리시면 반대로 이쁘게 말려지는
비중이 80% 정도 여기서 20%로는 환기 문제나 처음 꽃을 만들다 보면보이지 않게 꽃이
말려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잘 말린 꽃과 그렇지 않은 꽃의 모습입니다.
젤루야가 다음에는 다른 방법으로 꽃을 말리는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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