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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창공원 백범김구선생님묘 삼의사의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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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명절 설연휴때 젤루야가 효창공원을 다녀왔어요.

효창공원은 지하철6호선 효창공원앞 1번출구,2번출구 아무쪽으로 나와 효창공원 방향으로 약500m정도에

위치해 있어요.

 

효창공원 입구

 

효창공원 입구 내

효창공원내 백범김구선생님묘,삼의사의묘,임정요인의 묘 우리들 자녀들에게는 독립운동가를 모신 이곳을 꽃 방문

하여 학습체험에 교육에 상당히 도움이 되는곳인것 같아요.

 

백범 김구선생님의묘

 

삼의사묘

 

임정 요인묘

날씨 또한 봄을 재촉하듯이 따스한 날이라 다녀오기에 좋았던것 같아요.

공원내 휴식공간과 운동기구들이 몇군데 설치가 되어 있어 방문하신분들이나 지역 주민분들이 휴식과 운동을 하시기에

아주 좋은 환경인것 같아요.

 

효창공원 내 운동기구

 

오늘 날씨가 좋아서 설명절이기도 하여 많은 분들이 공원에 아이들과 즐거운 활동을 하러 나오시고 또한 산책을 하시는분 운동을 하고 계시븐분들 한쪽 놀이터에서는 아이들이 놀이 기구에서 노는 모습이 정겨워 보이네요.

효창공원 둘레를 산책을 할겸 한바퀴 돌아보니 거리가 약2km 정도 되는것 같다. 좀 짧을수도 있고요.

 

원효대사 동상 주변 산책길을 걸으면서 비둘기들이 따뜻한 날씨에 먹이 활동을 하는 모습을 보며, 산책로를 겉다 보니 어디서 한마리 고양이가 따뜻한 날씨를 즐기는듯한 모습을 취하는게 정말 귀여워 보였어요.

 

효창공원내 산책로를 걷다보면 백범김구선생님묘,삼의사의묘,임정 요인의묘를 두루 지나가게 되어 가는길에 들려 보았어요. 산책로가 아주 잘되어 있는걸 볼수가 있어요. 의열사의 독립운가7인의 영정을 모신사당이 있어 안타깝게도 

설연휴 휴무라 안에는 들어가지는 못하고 입구에서만 보고 돌아 왔어요.

 

 

효창공원이 사적 제330호로 지정이 되어 있구요. 

사진의 글이 반사되어 잘보이지 않아 다시 한번 역사를 배우는 마음으로 글을 적어 보도록 할께요.

내용을 읽어 보시면 조금이나마 효창공원의 역사를 아실수가 있어요.

 

이 공원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몸바친 선열들의 유해가 모셔져 있는 묘원이다.

이곳은 조선후기 정조의 맏아들 문효세자의 무덤이 있던곳으로 처음에는 효창묘라 하였다. 그 후에도 왕가의 묘를 

몇기 더 모셨고 1870년 고종7 에는 효창원으로 승격 되었다.

본래 효창원은 청파동과 효창동 일대의 수림이 울창한 지역이었다.

그런데 일본군대가 불법으로 주둔 하면서 부터 이곳을 훼손하기 시작하였고 급기야 일제말기 1945년3월에 묘들을

서삼릉으로 강제로 옭기고 이곳을 효창공원으로 만들었다.

광복후 김구선생이 이봉창,윤봉길,백정기등 삼의사의 유해를 옮겨 이곳에 모셨고 1948년에는 임시정부 요인인 

이동령,차이석,조성환의 유해를 이곳에 모셨다.

1949년에는 김구선생님의 유해도 이곳에 모셨다.

삼의사 묘역에는 안중근 의사의 가묘를 나란히 모셨다.

삼의사 묘역 앞에는 1990년 순국선열 7인의 영정을 모신 의열사를 건립하고 이곳에서 매년 임시정부

수립일인 4월13일 합동추모제를 지내고 있다.

 

 

독립운동가의 정신을 기리며, 역사의 현장에서 많은 교훈을 배우고 느끼며 적어 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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