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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천나무 키우기 지난 겨울 월동에 성공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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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젤루야가 제일 좋아라 하는 나무가 남천나무입니다.

지난 혹독한 겨울에 잎은 자꾸 떨어지고 앙상한 가지들만 남아서 혹시 지난겨울의 혹독한 겨울로 인해

월동을 못하나 하는 마음도 들었습니다.


남천나무 키우기 지난 겨울 월동에 성공했어요.

너무 추우면 죽을수 있을 것 같아 그래도 외부에 키워서 그래도 잘 버텨 주리라 믿고 겨울이 지나면서

봄의 기운기 다가오면서 새로운 싹이 트이는 모습이 기다려지기도 했지요.


잎들이 새로 자라서 풍성해진 모습입니다.

맨 앞에 보이는 잎들은 혹독한 겨울을 보낸후 물이 오르면서 새롭게 활기를 찾는 모습입니다.

뒤에 여린 녹색잎들은 올해 새롭게 자란 잎들입니다.

 

기다린 보람처럼 아주 작은 줄기 끝에서 맨처음 눈에 보이지도 않을 만한 싹이 보이기 시작할 때

마음 한편으로는 휴 월동에 성공했구나 남천나무가 새삼 아주 혹독한 추위에도 견디는 걸 보면 생명력이 

강하다는 걸 알 수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남천나무를 처음 키우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1. 추운 겨울에는 물을 주지 않는다.(너무 물을 안주어서 꼭 물을 주고 싶으면 날씨가 좋을 때 주는 게 좋습니다.)

2. 잎이 마르고 가지가 말라 보여서 잎을 따지 않고 가지를 자르지 않는다.

3. 월동이 되고 나면 마른 가지와 잎이 남아 있던 아이들도 일부는 떨어지고 일부는 물오름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4. 새잎이 나고 줄기가 생기면 그때 지난해 가지 정리를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5. 작년에는 빨간 이쁜 열매도 맺히고 하였는데 올해는 열매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6. 남천나무는 화분으로 키우실 때도 외부에 놓아도 월동이 되지 것 같습니다.

7. 젤루야는 남천나무를 문 밖에서 화분으로 키우기 때문에 월동에 신경을 많이 써서 다음부터는 아무리 추워도

   남천나무가 월동에 자신 있게 키울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남천나무는 보통 집 앞이나 대문 입구에 놓고 키우는 것은 나쁜 액운을 못 들어오게 한다고들 합니다.

참 좋은 나무라고 생각합니다.

월동이 지나면서 남천나무가 새로운 줄기나 나고 잎이 생길 때가 3월 정도부터 나무에 물이 오르고 새순이 나면서 

하나둘 잎이 무성해지는 걸 알 수가 있습니다.

 

사람이 살다 보면 전화위복 남천나무의 꽃말이 전화위복 이라고 합니다.

모두가 살다보면 힘들고 어려울 때 남천나무 꽃말처럼 전화위복이 되어 좋은 날이 되었으면 합니다.

 

초보자도 걱정 없이 키울 수 있는 나무를 말하면 당연히 남천나무가 아닌가 합니다.

항상 식물을 키울 때 겨울이 오면 어떻게 하지 걱정이 앞서는데 월동이 가능한 식물을 키우면 그런 고민을 할 필요가 

없지 않을까요.


월동은 노지에 심어서 월동도 되지만 젤루야처럼 남천나무 키우기 지난겨울 월동에 성공했어요.

화분에 심어서도 대문 밖에서도 월동이 됩니다.

 

남천나무 번식은 꺽꽂이 방법으로 하시면 됩니다.

남천은 여름이 지나면서 가을이 오면서 잎들이 단풍이 물들이듯 빨간색으로 변하면 그것 또한 이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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