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는 오늘 기온이 쌀쌀하네요. 언제 여름이 있었는지 모르게 계절이 바뀌는것을 알수가 있겠네요. 꽃도 계절이 바뀌는걸 아는지 스토크 일명 비단향꽃무라고도 합니다. 이건 우리나라에서 부르는 이름입니다. 계절의 변화를 빨리 알수 있는곳이 아마도 꽃시장을 가보면 남들보다 일찍 알수 있을것 같습니다. 비단향꽃무는 지금부터 나오기 시작합니다.
스토크 꽃은 잘못 톡 건딜면 툭 떨어지니 조심해 다루는게 좋습니다. 꽃잎은 홀곁으로 되어 있는것과 겹꽃으로 되어 있는것이 있습니다. 저는 겹꽃이 더 풍성하니 이뻐 보이더라고요.
비단향꽃무은 여러가지의 색이 있습니다. 핑크,진보라,연보라,연핑,흰색,연노랑,약간 빨간색 등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스토크 꽃은 열매가 몽글몽글 달려 있는것 처럼 이쁘게 달려 있어요. 지금은 화분으로 키우는것 보다는 절화 꽃으로 보는게 더 좋은 계절이지요. 얼마나 사람에게 친숙한 비단꽃향무는 많은 사람에게 좋은 향을 내주어 많은 사랑을 받는 꽃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작년에도 그랬지만 다른분들도 이렇게 해보면 방향제를 따로 사실 필요가 없이 은은한 천연향기를 뿜어주는 비단향꽃무를 화병에 꽂아 두시는것도 좋습니다. 일반 꽃집에 가셔서 한두대 정도 구입하셔서 집 거실이나 올라가는 계단입구나 나두시면 어떻게 설명을 해야 할지 직접 느껴 보시면 아실겁니다. 친구나 아시는분이 방문할때 향이 좋다고 하실겁니다. 아주 쎈향이 아니라 은은하면서도 강한것 같으면서도 부드럽게 향이 퍼지는게 아주 기분을 좋게 만들어주는 향입니다. 오늘 집에 흰색 스토크와 핑크 스토크 한대식 화병에 꽃아 둘려고 가져왔습니다.
어떠세요.정말 꽃이 몽글몽글 붙어 있는게 보이시죠. 바로 스토크란 꽃입니다. 오늘 같은 비오는 날씨 좀 꿀꿀하지요. 이럴때 마음의 위로를 해줄것 같고,화창한날에 맡는 향은 기분좋은일을 같이 느끼게 해주는것 아니가 합니다.
흰색스토크 감상이 끝나셨으면 핑크 스토크를 소개합니다.
꽃이 정말 탱글탱글 좋아 보이네요. 혹시나 비닪향꽃무를 직접 화분으로 키우시는분은 꽃이 필때는 물을 말려서는 안됩니다. 우리 주변에 일년생으로 많이 키우기 때문에 이때쯤 꽃들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보통 자라는 온도는 10도 전후로 괜찮습니다. 햇빛이 살짝들어오는 베란다에 키우시면 이쁜 꽃들을 오래 보실수가 있습니다.
절화꽃들은 물에 꽂아 있을때 2일,3일 정도에는 물관이 막히게 때문에 가위로 사선으로 3미리정도 잘라주시면 스토크가 금새 시드는걸 좀 방지할수 있습니다. 물의 순환이 잘될때 꽃도 오래 갑니다.
비단향꽃무의 꽃말을 지나갈수가 없지요. 꽃과 너무 잘어울리는 꽃말인것 같습니다. 변하지 않는사랑,영원한 아름다움,역경에도 변하지 않는 사랑 올해는 많은 연인분들이 변하지 않는 사랑,영원한 사랑 되세요.
꽃말처럼 남자가 여자에게 고백할때 스토크를 주시면 절대 바람을 안피우겠다는 것이니 참고 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서로에게 믿음을 주는게 더 중요한것 같습니다.
비단향꽃무 꽃으로도 차를 만들어 드실수도 있다고 합니다. 차로 마실때 편투동,불면증,피로회복 혈액순환에도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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