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골드 꽃다발 친구 연주회
사진 찍기도 어디를 놀러 가보고 싶은 화창한 맑은 하늘에 따스한 햇볕이 좋은 하루가 아닐까 합니다.
그래도 오늘은 친구의 연주회를 가보기 위해
연주회에 그래도 꽃다발이 좋을 것 같아 준비해 보았습니다
밝고 명랑한 친구에게 어울릴만한 꽃을 고민하다가
오고 말아야 할 행복 메리골드 꽃다발 친구 연주회에 꽃말도 어울리지만
노란 이미지의 향기까지 느낄 수 있는 꽃
아주 친구하고 어울리지 않을까 하여 준비를 해보았습니다.
노랑과 어울리는 꽃조합은 노랑 주황 거기에 흰색이 받쳐 주면서 한결
화창한 햇볕이 내리쬐는 날씨와 너무나도 잘 어울려서 친구 또한 좋아할 것 같아 기분이 좋더라고요.
연주회 하는 장소로 이동 오후 5시라 제가 조금 일찍 서둘려서 도착을 하니
기다리는 동안 친구 덕분에 메리골드 꽃 향기가 맡아 보니 정말 진한 꽃향을 느낄 수가 있어
자연의 향기가 정말 소중하구나 꿀벌들이 왜 꽃을 찾아서 오는지
알듯이 향기를 찾아오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도 드는 것 같습니다.
디어 연주회 시간이 되어 자잔 입구에 들어서니 친구가 저를 너무 반갑게 맞아 주어
저는 준비한 꽃다발을 축하해하고 전해주니
친구 또한 너무나 좋아하며 딱 내 스타일 꽃
친구도 메리골드 꽃을 알고 있더라고요.
꽃향기가 좋은 꽃이라고요.
아마 연주를 하다 보면 꽃다발을 많이 접해서 그런지
꽃에 대해 잘 아는 것 같아
신기하기도 하고 좋아하는 친구를 보니 저 또한 그냥 기분이 좋아지네요.
친구는 연주를 준비하기 위해 이동하고
저는 자리에 앉아
친구의 연주를 들으면서 오늘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